전남 신안 흑산도에 경비행장 건설 추진

Է:2010-05-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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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5년 전남 신안 흑산도에 경비행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10일 “흑산도 관광객이 연 20만명 되는 등 수요가 많고, 공항이 들어설 입지도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 경비행장 건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흑산도는 이미 경비행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울릉도와 달리 입지가 평평해 공항 건설비가 울릉도 (6400억원)의 7분의 1 수준(900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정부에 흑산도 공항을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흑산도에 건설되는 경비행장은 2016년 울릉도에 들어서는 경비행장과 비슷한 크기로, 40∼50인승 경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1200m 길이의 활주로가 만들어진다.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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