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야생동물 2353마리 구조… 641마리 자연의 품으로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9개 시·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 2353마리를 구조, 완치된 641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연으로 돌아간 야생동물은 수리부엉이 39마리, 독수리 23마리 등 멸종위기종 92마리와 황조롱이 97마리, 소쩍새 20마리 등 천연기념물 135마리, 너구리 등 포획금지 야생동물 414마리다.
임항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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