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77 민족복음화대성회 2012년 개최
한국교회 부흥을 점화시킨 ‘77년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기념하는 대규모 성회가 2012년과 2017년 각각 열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태희 목사·사진)는 최근 경기도 포천감리교회(노수우 목사)에서 준비위원전체회의를 열고 77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기념하는 ‘2012 리바이벌 77민족복음화 대성회’를 2012년 8월 15∼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명이 모이는 금식철야기도회로 갖기로 했다. 이에 앞서 13∼14일에는 전국 도·시·군 종합운동장에서 부흥집회를 갖기로 했다.
‘오직 성령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2000년대 들어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재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전국 도·시·군 단위의 지역본부를 조직키로 하고 총본부장 겸 준비위원장에 김영남 목사를 선임했다. 김 목사는 “리바이벌 77 민족복음화 대성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회로 연인원 700만명이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또 2012년 대부흥성회 후속 사업으로 77 민족복음화 대성회 4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민족복음화 통일대성회를 8월 14∼17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 개최키로 하고 기도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78년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이만신(중앙성결교회 원로), 고 신현균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창립해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이승한 기자 s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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