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용 8Gb 원낸드 양산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8기가비트(Gb) 용량의 스마트폰용 메모리 ‘원낸드’를 개발,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원낸드는 30나노급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 등을 칩 하나에 집약시킨 반도체 메모리로 일반 낸드플래시보다 속도가 4배 빨라 스마트폰에 적합하다.
삼성전자의 8Gb 원낸드는 기존 최대용량인 4Gb를 두 배 늘린 것으로 별도의 메모리를 추가하지 않더라도 많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또 기존 40나노급보다 생산성이 높은 30나노급 공정을 적용, 원가경쟁력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8Gb 원낸드 2개와 D램을 적층한 멀티칩패키지(MCP) 제품을 출시, 대용량 원낸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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