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2811억 가로챈 부동산사기범 징역 8년 선고

Է:2010-04-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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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김시철)는 28일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투자금 2811억원을 가로챈 21세기컨설팅 감사 전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양화석 21세기컨설팅 회장의 딸 양모씨 등 8명의 임직원들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21세기컨설팅 관계자들은 애초부터 전국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할 의사도 능력도 없이 거짓말로 투자금을 모집했다”며 “이들이 개발하겠다고 한 부동산은 그 자체로도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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