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4월28일 파업 대응해야” 경총, 회원사에 지침서 시달

Է:2010-04-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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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 “노동관계법에서 정한 쟁의행위 목적을 벗어난 정치파업으로, 회원사들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총은 이날 회원사에 시달한 ‘경영계 지침’에서 “각 기업은 노동계의 불법 총파업에 동조하려는 노조가 있으면 엄중한 책임 추궁 등을 사전에 경고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법 파업에 동조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추궁하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어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이뤄지는 복장투쟁과 선전투쟁, 준법투쟁 등 어떠한 단체행동도 그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불법”이라며 “불법 파업 주동자뿐 아니라 참가자에 대해서도 각종 교사, 방조, 공동정범 등의 책임을 철저히 묻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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