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선교 위한 정재규 목사 초대전 개막… 수익금은 해외대회 개최에 사용

Է:2010-04-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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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교 위한 정재규 목사 초대전 개막… 수익금은 해외대회 개최에 사용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할렐루야태권도단 선교 후원을 위한 정재규(대석교회) 목사 초대전 기념예배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에서 열렸다. 정 목사는 할렐루야태권도단 선교단장이자 화가, 미술평론가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할렐루야태권도단에 전달, 오는 10월 크로아티아와 모스크바 선교대회를 위해 쓰인다.

이억주 칼빈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최윤권 서울기독대 설립자는 “미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함으로 새로운 감사, 새로운 감격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홍덕선 한국기독교서예협회장은 기도, 신신묵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축도했다.

예배에는 목회자, 미술가, 시인, 선교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길 국민일보 상무는 “정 목사의 작품은 그림으로 된 시편”이라며 “황폐화된 이 사회에 또 하나의 찬송으로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은 “시인이기도 한 정 목사의 시에서는 회화성과 음악성이, 그림에선 시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 한 뒤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이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풍경 속 하나님의 은총을 작품으로 드러내고자 했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태권도 선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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