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기 축구선교대회… 5월달 초순까지 참가 접수
천안함 침몰 사고로 연기됐던 ‘제2회 국민일보사기(旗) 전국교회대항 축구선교대회’가 다음달 8일 개막합니다. 국민일보가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축구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창설한 이 대회는 예배 중심과 지역별 리그제 등 색다른 진행으로 호평을 받으며 단번에 한국교회의 대표적 교회축구선교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매너 좋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그린카드제’와 교회들의 참가 폭을 넓혀주기 위한 ‘용병제’를 도입해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와 헤브론축구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초순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8일 안산비전구장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예선으로 6개월간의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6월 말까지 지역별 예선을 가진 뒤 7∼9월 권역별 예선, 10월에 본선과 결선을 치릅니다. 우승팀에는 내년 초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헤브론축구선교축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지역 교회들에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경기장마다 찬송과 기도가 울려퍼질 이번 대회에 전국 교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출전신청 문의는 헤브론축구선교회와 국민일보 문서선교사업팀으로 하면 됩니다(hebronfc.com·032-505-2458, 02-781-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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