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日) 믿음의 법칙을 삶 속에 적용하라
찬송: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 382장)
신앙고백: 시도신경
본문: 민수기 14장 1∼10절
말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정탐꾼 12명이 가나안 땅을 살피고 돌아와서 보고합니다. 40일간 가나안 땅을 돌아본 이들은,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전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를 함께 의논했을 것입니다. 그 땅의 실과를 가지고 가서 직접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을 것입니다. 그 실과는 두 사람이 함께 메어야 할 정도로 큰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메고 온 과실을 보는 순간 이스라엘 사람들은 탄성을 지르며 흥분하고 감격했을 것입니다.
정탐꾼들은 한결같이 말했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입니다.” 여기까지의 보고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으로 보고했습니다. “(가나안은 좋은 땅이지만)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아낙 자손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땅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보고를 듣는 순간 분위기는 한순간에 침통하게 됐습니다. 넘치는 기대로 흥분되었던 백성들의 마음이 실망, 두려움, 낙심, 분노로 가득하게 됐습니다.
이때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의 옷을 찢으며 온 회중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워서 하나님이 그 땅으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호수아와 갈렙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탐꾼들이 보는 것을 똑같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들이 보지 못한 중요한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약속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크게 보면 우리의 하나님은 작게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세상은 작게 보인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반응하고, 믿음을 삶에 적용하기 시작하면 내안에 크게 보이던 것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것들, 크고 작은 많은 장애물들이 작게 보일 것입니다. 믿음은 사용해야 효력이 있습니다. 이 엄청난 믿음의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이 시간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믿음의 법칙을 삶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심하십시오. “내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러면 크고 놀라운 일들이 여러분 안에 일어납니다.
기도: 예수님!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안에 실망 두려움 낙심 분노가 떠나가게 하시옵소서. 이제부터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순간마다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시고, 세상에 살아있는 믿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임준택 목사<대림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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