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詩] 예수님과 상추쌈
어머니, 난 하늘과 땅이 푸른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예수와 상에 둘러앉아 상추쌈을 먹으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머니, 이곳은 너무 어두워 미래가 없기에.
손에 푸른빛을 물들이는 아낙들의 손길이 둔하여 지고,
그 바지런함 들은 빛이 바래졌습니다.
어머니, 나중에 예수님과 상추쌈을 먹을 때에,
당신이 담근 된장이 있었으면 합니다.
나는 아직 손에 푸른빛을 보았고,
빛나는 바지런함을 보았다고.
난 자랑스레 얘기 할 수 있습니다.
홍라헬(첫열매교회 주일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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