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물류 네트워크 구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경북 포항 신항만, 동남권 신공항을 잇는 대규모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과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항만과 공항의 기능을 살리는 물류 네트워크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를 위한 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연구소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경제자유구역에는 세계적인 유망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입지조건이 갖춰지고 다양한 사업지구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용역은 물류인프라 체계의 효율적 구축, 항만 및 공항 기능의 최대화를 통한 개발의 극대화, 지구간 연계 물류체계 구축, 지역의 연계 물류체계 구축 및 개선, 물류공동화 및 정보화 등 물류 체계의 효율화, 물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등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종건 구역청 개발1부장은 “용역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포항 신항만, 동남권 신공항을 연계해 효율적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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