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대축제, 10월에 충주서 열린다… 6일부터 5일간 수안보-앙성면 일원

Է:2010-04-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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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오는 10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내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 6일부터 5일간 수안보면 물탕공원과 앙성면 탄산온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온천경영인, 온천전문기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천수의 음용화 등에 대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온천건강미인 선발대회, 온천가요제, 온천수 족욕체험 등 온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도와 시는 앙성면 온천지구에 다목적 광장 조성과 수안보 온천지구에 노천 족탕, 온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에 대해 온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 온천이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하고 수안보면 일대 30여개 온천관련 업소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앙성온천지구에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주=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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