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족 심신 음악으로 달래준다
‘프리덤 어게인스트 캔서(Freedom against cancer)-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란 주제로 암 환자들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9일 오후 4∼6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를 위한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소 힘겨운 투병 생활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고양시켜 주기 위해서다.
콘서트는 가수 김현철씨가 암 환자 및 가족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재즈가수 윤희정 등 유명 뮤지션과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중창단 및 환우회도 참여할 예정.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유키야 아마노 사무총장이 이날 참석한 암 환자들에게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 원장은 “암과 싸우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투병 생활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2-2258-5511).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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