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목소리] ‘한전과 전봇대’를 읽고

Է:2010-04-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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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4월 6일자 여의춘추 칼럼 ‘한전과 전봇대’를 읽고 오해 소지가 있어 한전이 그동안 추진해 온 내용을 밝힌다. 칼럼 요지는 벤처기업이 슬림 전주 신공법을 개발해 채택을 요청하는데도 한전이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전은 1993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업무 전담팀을 두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원가절감 성과 공유, 우수 제품 수출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정부의 공공기관 중소기업 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칼럼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신공법 슬림 전주는 개발 업체에서 시범사용 요청이 있었고, 한전도 시범사용 의사를 밝혔음에도 개발 업체의 사정으로 납품이 이루어지지 않아 채택되지 못한 것이다. 최근 타 업체에서 다시 신공법 슬림 전주 채택 요청이 있어 시범사용을 위한 구매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전은 시공성과 경제성 등에서 우수한 제품을 언제든 채택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면서 국민에게 좀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하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종환(한전 배전건설처 배전기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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