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효 디너쇼’연다… 5월 6일 인터컨티넨탈호텔

Է:2010-04-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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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타령’ ‘까투리사냥’으로 유명한 김세레나가 오는 5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효 디너쇼’를 연다. 김세레나 측은 “방송이나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중장년층 팬들이 아쉬워했다. 김세레나 특유의 화려한 한복과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동아방송(TBC) 라디오 프로그램 ‘가요백일장’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김세레나는 민요와 가요를 접목한 노래로 대중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리듬감 있는 가락과 청아한 목소리로 민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김세레나는 한류스타의 원조이기도 하다.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NHK에서 그녀의 단독 콘서를 방영했다. 1983년에는 ‘짚세기 신고왔네’를 일본 레코드사와 계약해 화제를 일으켰다.

김세레나는 “우리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신명나게 우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꿈”이라면서 “이번 콘서트에서 음악인생을 고백하고 감동을 주는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1544∼8474.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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