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김소영 교수, 영화비평서 2권 출간 外
김소영 교수, 영화비평서 2권 출간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두 권의 영화비평서를 내놨다. ‘근대의 원초경’은 영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최근의 영화까지를 개괄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했다.
저자는 ‘의리적 구투’(1919)가 제작되기 전인 1903∼19년을 ‘영화 수입의 시대’ 혹은 ‘영화 감상의 시대’라고 설명한다.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저자는 ‘별건곤’ 등의 당시 잡지를 참조해 영화관 풍경이나 감상평을 소개한다. ‘한국영화 최고의 10경’은 일제강점기 안종화와 이병일 감독부터 최근의 봉준호 감독까지 13명이 만든 19편의 영화를 분석한 비평서다. 저자는 섹슈얼리티, 트라우마 등을 주제로 이들 감독의 작품을 조명한다.
윤석화씨, 29∼30일 자선콘서트
연극배우 윤석화가 29∼30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자선콘서트 ‘윤석화의 사랑은 계속됩니다’를 개최한다. ‘엄마로 살아보니까’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윤석화와 피아니스트 김영호가 출연해 시와 노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해 키우는 윤석화는 2003년부터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공연은 네 번째다. 수익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된다(02-3672-3001).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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