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농산물 중금속 오염 점검 안전관리 총괄 시스템 구축
소비자의 식탁을 위협하는 농산물 함유 중금속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금속 오염 농경지 조사는 물론 생산단계 오염도 조사, 오염 농산물 수매·폐기 등을 총괄하는 오염정보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농식품부는 또 생산단계 잔류기준을 설정해 출하 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미 잔류기준이 설정된 쌀, 배추 등 10개 품목 이외 경작 농산물에 대해서도 오염 여부를 점검해 그 결과에 따라 잔류기준 확대 또는 휴경, 비식용작목전환 유도 등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금속 광산 하류 오염우려 지역(2∼4㎞)에 대해서도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중금속 오염 관리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매립지, 산업단지 주변 농경지 및 농산물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금속 오염관련 안전성 조사 2700건, 잔류 조사 1000건이 각각 실시되고 폐금속 광산 하류 농경지 82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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