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북 e-맛’ 서비스… 지역음식·특산물정보 제공

경북도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메뉴와 음식점 등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경북 e-맛’ 홈페이지를 구축,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e-맛’은 ‘경북 음식의 바로 이 맛’이란 의미와 ‘인터넷(e-)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경북의 맛’이란 뜻을 담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영화,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음식과 사찰음식, 시·군별로 특화한 먹을거리 골목, 외국인이 추천한 음식점 등 테마별로 음식 자료를 구축해 홈페이지 방문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군별 음식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음식체험 프로그램, 전통음식에 대한 유래, 특산물을 원료로 한 음식 정보 등도 소개하기로 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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