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대책 70% 이상 상반기 추진

Է:2010-04-09 17:58
ϱ
ũ

올해 청년 실업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범정부 차원의 청년고용대책의 70% 이상이 상반기에 추진된다.



노동부는 9일 서울 장교동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사업주, 교육단체, 민간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제1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특위는 취업성과가 우수한 대학에 재정지원을 하는 ‘대학 취업지원 역량 인증제’를 하반기에 도입키로 했다. 대학생이 전공과 관련된 현장인턴이나 취업연수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를 확대하고 이를 시행하는 학교를 우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위는 또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인턴, 직장체험, 일자리 제공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칭 ‘청년 일자리 희망 만들기’를 위한 범사회적 공동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단체, 언론, 교육계, 정부 간 공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국의 경우 ‘젊은 영국인 지원 캠페인’을 마련해 지난 7일 현재 119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임항 기자 hngl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