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운동, 새로운 방향 찾는다… 40여개 단체 모여 4월26∼28일 포럼

Է:2010-04-07 17:53
ϱ
ũ

‘2010 기독교 사회포럼’이 오는 26∼28일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열린다.

’기독교 사회운동의 성찰과 희망-우리! 통(通)하여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기독교 사회 운동에 대한 성찰과 반성, 새로운 대안을 찾는다. 기독교 사회포럼은 진보적인 에큐메니컬 진영의 단체, 사회선교 사역자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활동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가 6회째다. 포럼 준비위원회에는 감리교평화행동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등 4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주제 토론 1 ‘활동가, 통하여 희망을 보다’에서는 에큐메니컬과 복음주의 진영이라는 구분을 넘어 기독 활동가들의 신앙·신학적 배경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인식 등을 논한다. 에큐메니컬과 복음주의라는 용어를 대신해 쓸 수 있는 용어들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 2 ‘대중, 통하여 희망을 보다’는 변화된 대중의 특성과 새로운 시민운동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특히 웹 2.0 시대 사회와의 소통 방법을 점검한다. 이밖에 ‘새로운 신학, 통하여 희망을 보다’ ‘현장, 통하여 희망을 보다’ 등 주제 토론도 열린다.

포럼 집행위원장 진광수 목사는 “기독교 사회운동의 신학적 성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련 단체 간, 사역자 간 연대의 틀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