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등 국산 모니터 세계점유율 30% 첫 돌파

Է:2010-04-02 22:44
ϱ
ũ

국산 모니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17.9%, 12.8%의 점유율(매출 기준)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둘을 합산하면 30.7%로, 2008년 26.4%에 비해 4.3% 포인트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3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점유율도 2008년 16.3%에서 1.6% 포인트 올랐다. LG전자는 1년 만에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점유율을 2008년 10.1%에서 2.7% 포인트나 높여 단숨에 미국 델과 HP를 제쳤다.

델(12.3%)과 HP(11.9%), 대만 에이서(8.6%)는 3∼5위에 그쳤다. 다만 수량 기준 점유율로는 델이 LG전자를 앞서 삼성전자, 델, LG전자, HP, 에이서 순이다.

천지우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