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 사상 처음

Է:2010-04-01 18:25
ϱ
ũ

1분기 수출액이 사상 첫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두 달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식경제부는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35.1% 증가한 376억8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48.4% 증가한 354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21억9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수출액은 10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해 1분기 수출액으로는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전 1분기 최고 수출액은 2008년 1분기로 994억4454만 달러다.

전년과 비교할 때 선박·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주력 품목 대부분이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123.8%의 증가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자동차부품(105.5%), 자동차(62.5%), 가전(56%), 액정디바이스(45.2%), 석유화학(41.3%)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입은 유가 상승과 반도체 제조장비 등 원자재 및 설비부품 수입이 크게 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현길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