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이청용과 대결 불발

Է:2010-03-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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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이자 통산 11번째 ‘한국인 더비’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

28일(한국시간) 맨유와 볼턴의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가 열린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 이날 경기는 ‘허정무호’의 붙박이 선발 좌우 날개인 박지성과 이청용이 동지에서 적으로 만날 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5골8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박지성도 이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1도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 태극전사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이청용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으나 후반 중반에 교체 출전을 위해 몸을 풀었던 박지성은 끝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호출을 받지 못했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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