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춘향전 이야기 가미… 정동극장 ‘미소’ 오픈 런 공연 外
◇정동극장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상설공연 ‘미소(美笑)’를 선보인다. 1997년 시작돼 지금까지 약 55만 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끌어 모은 ‘미소’는 올해부터 오후 4시와 8시 하루 두 차례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춤과 소리, 기악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담은 ‘미소’는 춘향전 이야기를 더해 외국인 관광객에 한국 문화를 전한다. 무용 37명, 기악 21명 등 총 80명의 출연진이 3팀을 구성해 회당 30명이 출연한다(02-751-1500).
◇예술의전당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 1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20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폐막연주까지 모두 18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베토벤과 브람스 등 전통적인 관현악곡과 쇼팽, 슈만, 말러의 탄생을 기념한 작품, 쇤베르크와 바르토크 등 20세기 대작 관현악곡 등 풍성한 레페토리를 안고 관객을 찾아간다.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주자들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 금호영재대상을 받은 10대 연주자까지 다양한 세대의 협연무대가 준비돼 있다(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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