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 얼굴면적 미국인보다 작다

Է:2010-03-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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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굴면적은 서양인과 비슷하거나 더 작다는 보건당국의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8세 이상 아동과 성인 691명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피부면적을 측정한 결과 성인남성의 얼굴 피부면적은 시디(CD, 113.04㎠) 3장반 정도인 평균 419㎠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미국인 성인남성(453㎠, 미국 EPA 기준)의 92%에 해당하는 것이다.

성인여성의 얼굴면적은 CD 3장가량인 371㎠로 미국여성(380㎠)과 비슷했다.

성인남성과 성인여성 전체의 피부면적은 각각 1만6천810.3㎠와 1만4천993.2㎠로 A4용지(623.70㎠)와 비교할 때 각각 27장과 24장 넓이로 조사됐다.

신체 주요부위의 피부면적을 미국인과 비교하면 한국인은 얼굴뿐 아니라 손과 종아리, 발 등 대부분의 부위가 모두 작았다.

특히 남성의 팔의 면적은 미국인의 77%에 불과했다.

또 한국인 남녀를 비교하면 대부분의 부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넓은 것으로 측정됐다.

다만 머리카락 부위는 남녀가 비슷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화장품의 흡수량이나 독성물질의 피부노출량을 평가하는 대표자료를 얻는 데 쓰이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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