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민교회건축상-공로상] 예일디자인그룹

최다 실적 부문 예일디자인그룹

디자인·기술 접목된 작품성 실현 노력

약 20여년 인테리어를 하면서 많은 부분을 교회 건축에 매진했다. 처음 신앙심의 발로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소명으로 받고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겨 평생의 여정을 삼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효율만 챙겨 수주를 받는 것보다 교회입장에서 우선해서 생각한다. 대형교회 수주를 받는다면 유리하겠지만 작은 교회들의 애타는 마음을 뒤돌아서지 못해 무리한 약속으로 공사를 진행한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 다수의 교회가 아름다운 공간미를 드러내 선정되고 뜻하지 않은 국민교회건축상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오랫동안 교회건축에 참여하면서 어떤 것이 효율적인가 가늠되지만 앞으로도 작은 교회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어줄 시스템을 좀 더 개발하여 소박하면서도 심플한 교회건립을 돕고자 하는 것이 사내의 최대 이슈이기도 하다.

또한 진정한 예일디자인그룹의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되는 작품성 있는 작업들도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 대형 병원이나 빌딩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어 또 다른 의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고 최고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건축에 관계하는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과 기대감으로 흥분된다. 올해도 모든 비즈니스에서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일디자인그룹 이선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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