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 20명 펠로우 프로페서 초빙… 울산대, 국내 첫 도입

Է:2010-03-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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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여러 학문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저명학자 17인과 외국 석학 3인 등 20명을 ‘울산대 펠로우 프로페서(Fellow Professor)’로 초빙했다고 21일 밝혔다.



펠로우 프로페서 제도는 국내에서는 울산대학교에 처음 도입되지만, 외국에서는 일반화돼 있어대학과 대학 간, 대학과 사회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울산대는 설명했다.

울산대가 펠로우 프로페서로 초빙한 학자에는 국내 물리학자 중 노벨상에 가장 근접해 있는 서울대의 유일한 석좌교수인 임지순 교수를 포함해 현대·기아자동차의 엔진 개발 주역으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은 이현순 부회장이 포함돼 있다.

또 우리나라 인문학계의 거두인 국문학자 김윤식 교수와 조동일 교수 외에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미국 미시간 공과대학 조벽 전 교수 등이 있다.

또 외국학자로는 폐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 의과대 어거스틴 최 교수, 면역학 권위자로 프랑스 파리대학 연구책임자인 몬세프 조와리 교수, 금속재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 드레스덴공대 루드비히 슐츠 교수가 초빙됐다.

이들 교수는 비정기적인 강의활동은 물론 울산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총장의 자문역으로서 대학의 전반적인 발전 전략에 대한 조언자 역할도 맡는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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