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훈 공군총장, F-5 지휘비행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이 16일 오후 F-5 전투기를 타고 지휘비행을 했다.

공군은 이번 비행은 지난 2일 발생한 F-5 전투기 조종사 순직의 아픔을 딛고 전 공군이 다시 비상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F-5를 운용하는 일선 부대 조종사와 정비사들에 대한 격려의 뜻도 담고 있다고 전했다. 공군은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 정상에서 훈련 중 추락한 F-5 전투기 전체 기종에 대한 비행을 중단했다가 15일 재개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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