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lousy(시기질투)

나를 변화시켜 주는 말씀

학생 때에나 직장인이 되어서도 자기도 모르게 시기나 질투가 생길 수 있는 상황도 생기곤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재어보는 것이 자연스런 사람들의 감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졸업하고 보면, 나와 성적이 비슷하여 라이벌(?)이었던 친구와의 경쟁이 우습게 여겨지듯이, 부질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는 비교하는 생각으로만 가득차기도 합니다.

아래 구절들에 보면,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질투로 가득찰 때에는 마치 뼈가 썩는 것처럼 온 몸에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이로 인해 인류역사에도 여러 가지 암투가 일어나기도 했고요. 시기와 다툼이 불러오는 것은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며, 어리석은 자는 그 질투 때문에 죽게 된다는 표현까지 있습니다. 이런 표현들이 틀리지 않은 것이, 마음의 평강은 건강에 첫걸음이며 다른 사람을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라고 많은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늘 앞에서 ‘나’ 한 사람의 삶을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부끄럼 없이 사는 삶일 것입니다.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질투했던 경험들 한두번씩 있을 텐데,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습듯이,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질투로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을 싸우면서, 스스로를 조절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나에게 뿌듯하고 세상과 하늘에 부끄럼 없는 열심의 삶을 살면 나중에 정말 기쁨과 감사의 날이 나를 반겨줄 거라 확신합니다.

야고보서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For where you have envy and selfish ambition, there you find disorder and every evil practice.

잠언 14:30

마음이 평안하면 몸에 생기가 도나,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

A heart at peace gives life to the body, but envy rots the bones.

욥기 5: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For anger slays the foolish man, And jealousy kills the simple.

나의 묵상을 글로 가능하면 써 보시고, 좋은 구절은 암송도 해 봅시다.

박은영 (감신대 영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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