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동내슈퍼에 최대 1억원 대출
서울 시내 ‘동네 슈퍼’에 최대 1억원의 장기저리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 확대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매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나들가게 육성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에서 매장 면적이 300㎡ 이하인 슈퍼마켓, 식료품 소매업, 기타 음식료품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서류를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형 가맹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나들가게 육성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설현대화 등 운영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장기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기획재정부 고시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이자율보다 연 0.33%포인트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정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