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종합문화공간 ‘노원실버카페’ 개장
서울 노원구는 오는 17일부터 중계동 영어과학공원에 노인을 위한 종합문화공간인 ‘노원실버카페’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원구는 예산 3억5000만원을 들여 기존 영어과학공원의 경로당을 카페로 리모델링했으며 지상 1층, 면적 270㎡ 규모에 카페, 공연무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8명을 바리스타로 채용해 2주간의 전문 교육을 마쳤으며, 이들과 봉사를 맡은 20여명의 노인들은 개량 한복을 입고 커피와 차를 판매한다.
60세 이상 노인은 일반 고객의 3분의 1 가격인 300∼500원으로 각종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과 젊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세대 공감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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