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총연합회 창립총회 갖고 공식 출범
한국다문화총연합회가 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주노동자센터, 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전국 100여개 다문화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총연합회는 다문화 프로그램 개발 보급, 다문화가족 정책 시범사업, 다문화인 인권과 취업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초대회장은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권영기 변호사가 선출됐고 박상규 전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대표, 정명호 대전고검 부장검사, 문형구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등 정계, 언론계, 법조계, 학계의 주요 인사가 이사로 참여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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