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스텔스 섬유로 대폭 업그레이드

Է:2010-03-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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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와 적외선 등에도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섬유로 만든 군복과 위장포 등이 개발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국방섬유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에서 사용하는 국방섬유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위장이 가능한 스텔스 섬유를 비롯해 정보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 방한 및 투습 기능이 강화된 숨쉬는 섬유, 초경량 섬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섬유는 기능성 방한복, 전투용 천막, 개선 전투복 및 전투화, 함정용 부력 방탄복, 비행 점퍼 등 다양한 군용 제품에 사용된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차세대 국방섬유 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방부가 매년 수입하는 800억원 규모의 군용 피복·장구류를 내년부터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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