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연 360% 고리에 아파트까지 빼앗은 조폭 구속

Է:2010-03-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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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영진)는 5일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최고 연 360%의 고리를 받아 챙긴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 위반)로 사채업자 유모(45)씨와 폭력 조직 출신 조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유씨 등은 2007년 6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중소기업 사장 정모(34)씨에게 119차례 60억원을 빌려주고 연 60∼120%의 이자를 뜯어내는 등 피해자들에게 총 72억원을 대출하고 최고 360%의 이자를 챙긴 혐의다. 이들은 정씨가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자 아파트 소유권은 물론 세탁기 냉장고 등 살림살이까지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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