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강석중씨, KAIST 최고 영예 특훈교수에 오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오준호(56)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강석중(60) 교수를 최고 영예의 특훈 교수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KAIST 내 특훈 교수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오 교수는 2004년 12월 한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휴보의 성능을 개선해 ‘달리는 휴보’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강 교수는 금속, 세라믹 신소재 부품 제조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결 현상’ 연구의 권위자다. KAIST 특훈 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과 교육성과를 이룬 교수 중에서 선발되며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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