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캄보디아 아리랑 外

◇캄보디아 아리랑(박형아·조성규)=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내 경찰 주재관과 현지 한인 선교사가 캄보디아에서 생활하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책. 박형아 영사는 대사관에서 업무를 하며 축적된 유용한 정보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 이야기한다. 세금문제, 사업 구상, 교통, 놀이와 여가, 선교와 봉사까지 현지에서 살면서 부닥칠 수 있는 전반적인 분야를 다뤘다. 캄보디아 사회·문화를 이해하고 싶거나 여행 또는 이주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참고도서가 될 수 있다.(이서원)



◇바닥에서 살아도 하늘을 본다(김진홍)=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가 이 땅의 ‘루저’들에게 보내는 다섯 가지 인생 이야기. 늘 낮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온 지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낙담하고 좌절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지친 마음과 몸을 예수님 안에서 뜨겁게 변화시킨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할 수 있다”라고.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일독할 만한 책이다.(한알의 밀알)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박상진)=입시위주와 과도한 사교육 등 한국사회의 왜곡된 교육현실에 대한 해법이 나와 있는 책이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 교수가 성경에서 찾은 학습원리를 밝히고 있다. 이 원리를 따라하면 현재의 모순된 교육 현실의 타개책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5가지 자녀 학습의 원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원리를 실제적으로 자녀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이 땅의 자녀교육이 ‘거듭나야’ 기독교 교육의 본질이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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