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심장선교재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Է:2010-03-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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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아 경북지역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 동대신동 한국밀알선교회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은 경북지역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심장병 환자 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5일 오후 8시 경북 경산시 계양동 경산침례교회(정창도 목사)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음악회의 목적은 불신자들에게 한국 교회에 사랑이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찬양 사역자 아침(본명 신현진)과 민호기 목사가 공연한다.

밀알심장재단은 1987년 “한국교회에 사랑이 있나요?”라며 한 아이를 안고 울부짖는 심장병 어린이 부모의 음성을 듣고 시작, 그동안 2020여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줬다.



제주도에서는 ‘심장병 환자를 도와드립니다’란 플래카드를 보고 찾아온 한 불신자 가정의 아이를 수술해 주자 평생을 무속인으로 살아 온 할머니가 감동을 받고 교회에 등록하기도 했다.

이정재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심장병 환우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심장재단은 23년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몽골 이집트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 2020명 어린이들의 꺼져가던 심장에 새 생명을 선물하면서 사랑의 밀알을 심어왔다(051-255-4105).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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