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새골 주수일 장로가 들려주는 God’s Family Story] 얻는 것보다 잘 나눌 때 행복은 더욱 커진다

Է:2010-03-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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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골 주수일 장로가 들려주는 God’s Family Story] 얻는 것보다 잘 나눌 때 행복은 더욱 커진다

사람들은 행복은 재물이나 명예나 권세를 얻을 때 얻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얻으려고 몸부림을 친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이고, 행복은 얻은 것을 나누고 쓸 때 느껴진다. 물론 돈을 벌 때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돈을 벌어서 예금을 해놓고 평생 쓸 수 없다고 가정해보자. 돈 버는 것이 기쁨이 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정확히 얘기하면 돈은 벌 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고 쓸 때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 쓸 때보다 여러 사람과 같이 나누며 쓸 때 더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들은 대부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돈이야 없어서 못쓰지 있기만 하면 왜 못써’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막상 돈이 한없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자. 그것을 잘 쓰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다. 그래서 10만원을 100만원도 넘게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만원을 10만원 가치도 못되게 쓰는 사람들이 있다.

요새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하나 있다. 돈 없는 집 형제들은 사이가 좋고 어떤 일이 생기면 협력이 잘 이뤄지고 돈을 거둬 부모님께 효도도 잘한다. 그러나 돈 많은 집 자식들은 형제 간에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고 우애가 별로 없다. 그래서 부모가 재산을 많이 벌어놓고 특별한 유언 없이 죽으면 남은 형제들은 예외 없이 싸우고 소송을 하며 원수가 된다. 우리 주위를 보면 평범하게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를 너무 많이 가졌기 때문에 자기를 망친 사람이 많다. 그래서 돈이 있는 것이 항상 축복이 아니다. 돈은 그 돈을 자신에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만큼만 가져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독이 되고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돈은 쌓아놓기 위해 버는 것이 아니고 쓰기 위해서 버는 것이다. 그래서 돈은 번 돈이 자기 돈이 아니고 쓴 돈이 자기 돈이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어리석은 부자에게 “재물을 많이 쌓아 놓고 내 영혼아 평안하라 하지만 네 생명이 끊어지면 그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그러므로 삶의 풍성함이 재물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이 행복해지려면 “재물이나 권력과 명예를 언제 어디에 쓸 것인가?” 하는 비전과 꿈을 먼저 세워야 된다. 행복은 소유할 때 얻는 것이 아니고 쓰고 나눌 때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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