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 전도축제]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수도권 서남부 복음벨트 조성”
“성령으로 하나 되어 배가부흥 이룩하자.”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최길학 목사)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153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열었다.
2007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개최한 이번 전도축제는 최길학 목사가 광명시 복음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최했다. 광명교회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인 경기도 부천과 안산, 안양, 수원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복음화 벨트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최 목사는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해왔다. 최 목사는 2000년 창립 담임목사를 지냈고, 지난해 3월 독립 성전의 담임으로 재차 부임했기 때문에 광명교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남다르다.
최 목사는 독립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꿈과 비전을 세웠다. 광명교회는 순복음 신앙의 핵심 메시지인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 영성’을 전파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 광명지역의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
“주가 쓰겠다 하라”(마 21:3) 새해 들어 광명교회는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시작으로 더욱 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선교를 펴고 있다. 지난 주 사흘 동안 성도들은 올 1년 동안 어떤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를 성찰했다. 또한 개인과 가족, 교회와 사회를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도축제 첫날 오전 집회는 주남석 수원세한교회 목사가 ‘전도로 구원하시길 기뻐하심’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정은숙(순천순동교회) 권사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를 제목으로 간증했다. 25일 오전에는 주성민 일산금란교회 목사가 ‘전도와 사후관리’, 오후에는 임제택 대전열방교회 목사가 ‘전도는 축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는 주제로 설교했다. 오후 집회는 박병선(순천순동교회) 안수집사가 ‘하나님, 저 빈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했다(진돗개 전도학교 061-725-5651).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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