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다산콜센터’ 외국인 상담서비스

Է:2010-0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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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로 서울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민원을 해결해주는 120 다산콜센터가 외국인을 위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산콜센터는 지금까지 서울시 글로벌센터에서 맡아오던 서울 거주 외국인의 각종 민원 상담을 24일부터 120 전화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5개 국어이다. 서비스는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되며 야간에는 오후 10시까지, 오후 10시 이후에는 전화번호 1330 관광안내센터 전화로 자동 연결된다.

지금까지 서울시민들에게 버스·지하철 노선 안내에서부터 가스 전기 신고 접수까지 다양한 생활 민원 서비스를 전개하던 다산콜센터가 이처럼 외국인 상담을 시작한 것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국내 정착 외국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 한국관광공사 응급의료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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