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암소각장 스팀 저탄소 녹생성장 실현
생활폐기물 에너지화를 위해 시작한 울산 성암소각장 스팀 공급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울산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성암소각장은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6개월 동안 15만1554t의 스팀을 ㈜효성 용연공장에 공급한 결과 35억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기업체는 30억1500만원의 생산원가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열에너지의 이용 촉진을 통한 국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체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코폴리스 울산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성암소각장의 안정적인 스팀 공급을 확보하게 된 효성은 용연 3공장을 올해 4월부터 증설 가동하면서 스팀 공급량을 지난해 시간당 평균 15t에서 28t으로 늘릴 계획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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