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상, 보수 위해 내시경 검사

Է:2010-02-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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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상의 보수 관리를 위해 2일 정오부터 5시간 동안 동상에 대한 내시경 검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동상 52개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이순신 장군상을 점검키로 했다.

검사에 쓰일 내시경은 의학용이 아닌 산업용이다. 지름 6㎜에 길이 8m로 끝에는 화소 40만 픽셀 이상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시는 내시경 검사를 위해 동상 뒤쪽 양측 어깨 부위와 다리 하단부 등 세 곳에 내시경을 넣을 수 있는 지름 19∼20㎜의 구멍을 뚫을 계획이다. 작업이 끝나면 구멍은 망치로 두드려 틈새를 메우는 타공 기법으로 원상 복구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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