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표시 효과 1조원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이력추적제 도입에 따른 경제 효과가 1조365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8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쇠고기 취급 음식점으로 확대된 2008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8개월간 1조365억원의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자의 후생(가격이 오르거나 팔리는 물량이 많아져 얻는 이득 등) 증가분 5444억원, 소비자의 후생(수입 쇠고기나 고기를 얻기 위해 살찌운 젖소인 육우) 증가분 4921억원을 합친 액수다.
같은 기간 전체 한우 생산액의 20%에 근접한 금액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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