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아파트 분양가 600만∼650만원선… 주변시세보다 다소 쌀 듯

Է:2010-01-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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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격은 공공의 경우 3.3㎡ 당 600만∼650만원, 민영은 7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17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9월 세종시 ‘첫마을’에서 1586가구를 공급하고, 10개 민간 건설사도 이르면 올해 안에 1만2154가구에 달하는 주택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건설될 아파트는 모두 공공 택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LH가 9월 분양할 ‘첫마을’ 보금자리주택 부지 조성원가는 3.3㎡당 227만원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85㎡ 이하 국민주택규모 용지는 조성원가의 80∼90% 선에서 택지가 공급돼 LH는 이 땅을 3.3㎡당 181만∼204만원에 구입했다.

여기에 평균 165%의 용적률을 감안하면 실제 분양가에서 차지하는 3.3㎡ 당 땅값은 110만∼124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본형 건축비(3.3㎡ 당 470만6000원)와 각종 비용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600만∼6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형이 포함된 민영아파트는 땅값이 높아 60∼85㎡는 600만원 중후반, 85㎡ 초과는 700만원대 초중반에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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