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난 잔잔한 곳에 짱돌 던지는 사람”

Է:2010-0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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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난 잔잔한 곳에 짱돌 던지는 사람”

“올 이종산업과의 협업 성과 낼 것”

정만원(사진) SK텔레콤 사장은 14일 “난 잔잔한 곳에 짱돌 던지는 사람”이라며 “올해 이종(異種)산업과의 협업에서 첫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03년 SK글로벌 사태를 수습했던 정 사장은 “지난해 초 SK텔레콤 사장으로 왔을 때 2003년과 비슷한 정도의 위기감과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정 사장은 “거칠고 추진력이 강한 임원에게 20명으로 팀을 꾸려 ‘앞으로 무엇을 먹고살아야 하나’를 고민해 보라고 지시했다”면서 “수많은 질책과 토론 끝에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산업 생산성 증대(IPE·이종산업과의 협업을 뜻함)’ 전략이 그것이다.

그는 “지난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극세척도(克世拓道·세상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의 각오로 IPE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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