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위대한 장인 外

Է:2010-01-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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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위대한 장인 外

◇위대한 장인(래비 재커라이어스 지음)=인생은 퍼즐 조각과 같다. 전체의 윤곽을 보지 않고서는 각 부분을 이해하기 어렵다. 걸작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다 보면 점차 온전한 그림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인간의 방식대로 일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각자를 향한 특별한 디자인이 있음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C. S 루이스 이래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인정받고 있다. 책은 당신의 인생이 걸작이 되기 위해 하나님께 협조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을 위한 위대한 작품을 마음에 품고 모든 실타래를 동원해 명작을 만드시는 직공이심을 깨닫게 한다(토기장이).

◇탕자의 귀향(헨리 나우웬)=렘브란트의 영감 넘치는 그림과 저자의 깊은 통찰력이 어우러져 빚어낸 또 하나의 작품이다. 저자는 1983년 ‘탕자의 귀향’ 그림 한 장을 실마리로 길고도 먼 영적 탐험에 나섰다. 누가복음의 강렬한 비유를 고스란히 화폭에 옮긴 렘브란트의 그림에서 저자는 작은아들의 귀환,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주는 아버지, 큰아들의 서운함, 아버지의 동정심 등 일련의 움직임을 깊이 파고든다. 가슴속에 퍼진 작은 울림은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아버지처럼 사랑하고 아들처럼 사랑받으라는 도전을 책에는 궁극적인 계시로 담아냈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돌아온 탕자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오버랩 된다(포이에마).

◇조금은 느리게(에드 델프)=수필처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짧은 에피소드에 지루하지 않다.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한다. 각 에피소드에는 ‘오늘의 양식’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있어 빠른 시간에 말씀을 접할 수 있다. 딱 한 입 크기의 100가지 이야기는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학교와 교회, 지하철 등 어디서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에피소드는 저자가 지역신문 ‘글렌데일 스타’와 ‘피오리아 타임스’에 게재했던 기사들로 구성돼있어 공감을 이끌어내며 창의적이다. 저자는 26년 동안 4개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며 작가, 칼럼니스트, 교사, 사업가 등 100개국 이상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다(하늘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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