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교회의 새로운 모델은?… 국민일보·미래목회포럼 업무제휴 협약 상호협력 다짐

Է:2010-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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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교회의 새로운 모델은?… 국민일보·미래목회포럼 업무제휴 협약 상호협력 다짐

2010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의 비전과 바람직한 목회 방향이 제시된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지용수 목사·대표회장 김인환 목사)과 국민일보(대표이사 조민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사업 및 보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은 앞으로 8주 동안 본보 지면을 통해 임원 및 회원교회의 충실한 콘텐츠와 각종 교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여는 교회와 미래목회포럼 목회자(중형교회 이상으로 지역 및 교단에서 모범적인 교회를 선정)를 엄선, 한국 미래교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본보는 15일 ‘한국교회 미래,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좌담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교회를 차례로 소개한다.

한편, 업무제휴 협약식에 앞서 열린 국민가족 직원예배에서 지용수(예장 통합 총회장·양곡교회) 이사장은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을 구하는 놀라운 역사를 창조했다”며 “국민일보가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횃불같이 온누리에 희망을 주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론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인환 대표회장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국민일보가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축복”이라며 “미래목회포럼과 국민일보가 한국교회의 통합과 연합사업이 잘 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 이사장과 김 대표회장을 비롯해 원팔연(전주바울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양병희(영안교회)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이상대(서광성결교회) 이효상(교회건강연구원) 목사 등 8명이 참석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초대교회의 성경적 모습을 회복한다는 취지로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 창립된 단체다.

현재 초교파 14개 교단 중견 목회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등 한국교회 미래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02-762-1004·miraech.com).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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