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영적 각성 위한 대성회 연다… 교계·빌리 그레이엄 재단 준비모임 2012년 파주 등서 개최
1973년 서울 여의도 빌리 그레이엄 대성회를 재현하면서 한국교회 부흥을 모색하기 위한 대형 집회가 열린다.
성시화운동과 국회조찬기도회, 의회선교연합, 국제사랑재단 등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일정을 밝혔다. 한국 기독교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에서 주최 측은 2012년 8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역 광장 등에서
‘2012 한반도 평화와 영적 각성을 위한 대성회’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강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이자 구호단체 ‘사마리인의 지갑’ 회장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나설 예정이다. 대회장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BGEA) 탐 필립스 부총재와 헨리 홀리 아시아 담당 대표는 모임에서 감사 인사를 했다. 홀리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는 절대 우연이 아니다”며 “73년 집회처럼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기도와 헌신, 영적 연합으로 한국교회가 함께한다면 이번 집회에서도 하나님의 큰 영광과 교회 부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