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일상 다룬 ‘파파라치’ 보류
재벌 자녀들의 호화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리치(Paparich)’가 10일 예정된 첫 방송을 잠정 보류한다. 온스타일은 “‘파파리치’ 방송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어서 자체 비상심의위원회를 소집했다. 논의 결과, 소재와 내용의 정적성에 대해 좀 더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송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파파리치’는 재벌 자제 4명의 일상을 통해 상류층의 호화스러운 삶과 그 고민을 들려준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방송 전에 한 달 용돈이 천 만원이 넘고 최고급 외제차를 2대 이상 소유한 이들의 삶이 소개되자 인터넷에서 ‘서민 죽이기 프로그램’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양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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