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종교인평화회의 회장에 이기복 목사 선임
이기복 대전선화감리교회 목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예지원에서 열린 대전충남종교인평화회의(DCCRP) 2009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회장은 해비타트대전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원, 국제옥수수재단 이사 등으로 왕성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대전·충남 종교인들이 상호 간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고 종교 간의 공동과제를 연구·실천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이뤄 나가고자 모인 대전충남종교인평화회의는 각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돼 있다.
정기총회에는 직전 대표회장인 대전불교조계종 김진공 스님, 공동대표인 원불교 김혜봉 교구장, 성공회 권희연 주교, 천도교 김인선 선도사, 사무총장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정우 목사, 사무차장인 원불교 이인성 교무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국민화합과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에 대전충남종교인평화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종교지도자들의 위치와 사명의 중요함을 인식하면서 앞으로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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